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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들의 공포! 연말정산 소득공제, 세액공제는 어떻게 받을까? 사회초년생들이 이해하기 힘들고 가장 억울해하는 것이, 갑근세와 연말정산, 그리고 소득공제라고 생각한다. 첫 월급을 받아보면, 계약서상 월급보다 헐씬 작은 액이 입금되며, 억울해 죽겠는데, 연말에 돌려준다고 한다. 하지만 돌려주는 과정이 쉬운가? 전혀 그렇지 않다.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며, 1년간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환급액이 달라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더 많은 돈을 돌려받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1. 25% 이상 사용하기 소득공제를 받는 방식은 다양하고, 어렵기 때문에 많은 공부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전략이 필요하다. 우선 첫 번째론 연소득의 25% 이상을 카드로 사용하는 것이다. 모든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해주는 것이 아닌 연소득의 25%를 초과한 소비에 대해서만 공제를 해준다. 또한 .. 2020. 10. 4.
[일상] 책을 읽고 싶어요! 책을 많이 읽자! 많은 대한민국 성인들이 새해의 목표를 세울 때 단골 목표 중 하나는 '독서'에 관한 항목이 아닐까 싶다. 모든 사람들이 독서가 우리에게 좋고, '언젠간 읽어야지' 라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독서량은 세계에서 어느정도 일까? 2019년도 기준 성인 독서량은 종이책 6.1권, 전자책 1.2권, 오디오북 0.2권으로 종합 7.5권으로, 이지성 작가님에 책에 따르면 세계 166위라고 한다. '한달에 한 권은 읽는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마지막으로 읽은 책을 생각하면 막상 제목이 생각나지 않고, 독서를한지 오래된 것을 깨달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듯 선뜻 독서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익숙하지 않아서, 다른 재밌는게 많아서 등등 여러가지 .. 2020. 9. 30.
[세금] 그래서 갑근세/종합소득세가 뭔데? 사회 초년생이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가장 큰 실망을 하는 순간이 있다. 바로 첫 월급을 받았을 때이다. 많은 수의 초년생은 "어? 연봉을 12등분 한게 월급 아닌가? 왜 이렇게 적지?"라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근로소득을 처음 벌어본 사람일수록, 세금이 얼마나 큰지 감이 전혀 없기에 위와 같은 실망을 하곤 한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주식투자를 시작하며 가장 많이 들어본 세금 2가지는 갑근세(갑종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가 아닐까 싶다. 필자와 같은 근로자들이 회사에서 월급을 줄 때 미리 떼 가는 세금은 갑근세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내 월급을 갉아먹는 이 갑근세는 어떻게 계산될까? [갑근세율표/종합소득세율 표] 과세표준 세율 누진공제 예시 1,200만원 이하 6% 소득 100만원 -> 6만원 .. 2020. 9. 29.
주식의 적금인 배당주, 미국과 한국 어디가 더 유리할까? COVID-19로 인한 주식 시장 붕괴 및 이어진 V자 반등으로 인해,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여유자금을 투자할 수 있는 투자 종목엔 어떤 게 있을까? High Risk High Return 게임이던, 투자건 모험을 하는 분야에 있어서 가장 많이 들어본 말이 위의 말이 아닐까 생각된다. 고위험군에 투자를 할수록 높은 이익을 얻을 확률이 높다는 말이다. Risk 별 투자 종목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 정말 많은 종류의 투자 종목이 있겠지만, 어느 정도 대중적으로 알려진 항목만 정리해볼까 한다. Risk: 예/적금 - 펀드 - 주식 - 가상 화폐 Return: 가상 화폐 - 주식 - 펀드 - 예/적금 얼마전 많은 인기를 끌었던 가상 화폐, 즉 비트 코인이 가장 큰 Risk와 Ret.. 2020. 9. 28.
경제적 자유란 무엇일까? - 은퇴 후 생활 n잡, 부동산, 주식 요새 떠오르는 키워드 들이다. 이러한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며 '경제적 자유'라는 말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제적 자유'란 말 그대로 돈에 얽매여 살아가지 않고, 돈으로부터의 자유를 얻어낸 상태를 말하는 것인 듯 하자. 매달 입금되는 월급에 연연하지 않는 삶. 이러한 자유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선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 방법은, 돈을 많이 사용하는 삶의 방식을 포기하고 소비를 줄이는 방법이다. 서울 혹은 수도권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최신형 핸드폰 대신 저가 모델의 핸드폰과 알뜰요금제를 사용하면, 생활을 유지하는 비용이 현저히 줄어든다. 이 방법이 가장 빠르고 쉽게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2020. 9. 27.
[대학원] 연구원이 되고싶어요!-2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연구실에 Contact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러한 일련의 방법을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소개하고자 한다. 1. 연구실 고르기 2. Contact 하기 3. 지원하기 흔히들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 남은 여생을 좌지우지 하는 큰 결정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필자는이 말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대학을 선택할 땐 '본인의 성적'에 따라 대학을 골라야 하기에, 진정한 의미의 결정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구실은 다르다. 물론 지원자의 학점, 영어 성적등에 따라 대학원의 등급이 정해지는 것은 맞지만, 같은 대학이라도 대외적인 기준에 따른 연구실 등급은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 소속 연구실임에도 불구하고 인정받지 못하고.. 2020. 9. 25.
[대학원] 연구원이 되고싶어요!-1 10대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BJ, 스트리머 등등의 대답이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한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대통령, 아이돌 등과 함께 많이 나왔던 장래희망 중 하나는 바로 '연구원'이었다. 아이들은 영화 아이언맨, 트랜스포머 등의 영화를 보며 막연히 연구원을 꿈꾸곤 한다. 실제 어떤 직업들이 이러한 '연구원'에 가장 가까울까? 국가 과제 등을 수행하며 정부 소속 연구소인 정부출연연구소의 연구원 혹은 삼성 LG 등 대기업 연구소의 연구원이 꿈의 직업 '연구원'이 아닐까 싶다. 그럼 이러한 연구원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모든 경우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실제 연구원 분들을 보면 많은 경우에 박사 학위는 물론, 박사 후 과정까지 거친 경우가 많다. 학위 과정을 보면 아래와 같다. 초등학교 .. 2020. 9. 25.
공대박사의 오답노트를 시작하며 "박사님 오셨네?" "박사님이랑 술 좀 먹어보자" 박사학위를 마치면 장난 반 진심 반의 이러한 농담들을 많이 듣는다. 보통 이러한 분들은 '공부를 싫어하는 나랑은 다른 종이 분명해!' '저 사람은 수학관련된건 뭐든 지 다 알겠지?' 와 같은 오해를 공대박사에 갖는 경우가 많았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유머들 중 너무나도 공감이 되었던 유머가 있다. 학사는 모든것을 안다고 생각하고, 석사는 자신이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박사는 나만 모르는게 아니구나라는 것을 안다 정확하게 가져온 것은 아니지만, 위와 같은 느낌으로 기억한다. 박사를 졸업할 즈음엔, 수 년간의 박사기간 동안 전공한 내 연구 분야는 전 세계에서 손에 꼽게 많이 알겠지만, 그 연구 분야는 너무나도 좁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렇듯 조그마한 .. 202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