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8 부동산 오답노트 - 조합원 입주권 매매 나날이 아파트 시설이 좋아지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청약 당첨이 되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조합원 입주권 매매이다. 그렇다면, 조합원 입주권이란 뭘까? 1. 조합원 입주권이란? 새로운 아파트가 지어지면, 누가 들어가는 걸까? 크게 두 경우가 있으며, 조합원 입주권을 가진 사람들과 분양권을 가진 사람들이 입주를 하는 것이다. 분양권은 청약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인데, 조합원 입주권이란 무엇일까?? 조합원 입주권은 재개발을 시작할 때 철거할 건물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권리이다. 이러한 조합원의 권리를 재개발 건물이 완공되기 전에 거래를 할 수 있는데, 이것이 조합원 입주권이다. 2. 조합원 입주권 vs 분양권 분양권.. 2020. 10. 17. 종목 오답노트 -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그게 뭔데? 삼성, 현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던 과거가 부끄럽게, 얼마 전까지의 LG는 나쁜 소식만 들렸었다. 그러던 도중, '가전은 LG 지!'의 LG 전자도 아니고, 'TV는 LG 지!'의 LG 디스플레이도 아닌, LG 화학이 최근 급부상하기 시작하였었다. 그 원동력은 바로 전기자 배터리였다. 테슬라, LG화학, SK 이노베이션 등등 전기차와 배터리 관련주의 주가는 COVID-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승승장구하고 오르고 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LG화학이 '물적분할'이란 것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LG화학의 주가가 급락하며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었다. 그리고 오늘 (10월 14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 정책 및 주주총회 소집공고 공시 안내'를 발표하며 또다시 포털 사이트 상위를 차지.. 2020. 10. 16. 종목 오답노트 - 미국 배당주 Chevron (CVX) 주린이로써 배당주에 대한 공부를 하며 아래 글과 같이 배당주 오답노트를 일전에 작성하였었다. 주린이의 배당 캘린더를 작성하면서 코카콜라와, AT&T와 같이 유명한 배당주도 있었지만, 생소한 배당주들도 있었다. 상당히 오랫동안 배당주로서 유명했지만, 필자와 같은 주린이가 잘 모르는 종목에 대한 공부로, 'Chevron'에 대한 공부를 하고자 한다. [02_Money 오답노트] - 미국 배당주, 가장 효율적으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브런, Chevron (CVX) Chevron Corp. 은 1879년도에 설립된 회사로 140년 이상 된 회사로, 유서 깊은 회사이다. 주로 석유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유 기업을 제외했을 경우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석유회사이다. 1. 주가 변화 위의 그래프는 2.. 2020. 10. 14. 대주주 양도세, 주식 초보에게 영향이 있을까? 2017년 5월 정권이 교체된 이후, 우리나라 정부는 '큰 정부'를 지향하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정책 방향의 일환으로 증세를 위한 정책이 많이 펼쳐지고 있는 것 같다. 그중, 필자와 같은 사회 초년생의 관심을 끈 것은 '주식 양도세'에 관한 정책이었다. 대주주 기준 10억 -> 3억으로 변경 간단하게 말하자면, 대주주의 기준이 10억에서 3억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대주주가 되면 뭐가 바뀔까? 대주주가 아닌 경우 주식을 거래할 때 증권거래세만 내는 반면, 대주주의 자격을 얻게 되면 거래로 얻은 이익에 따라 22~33%에 해당하는 양도세를 내게 된다. 구체적인 기준은 아래와 같다. 필자와 같은 주식 초보자는 이 표를 보고 '3억?, 에이 나는 상관없네'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이러한 변경은 .. 2020. 10. 13. 미국 배당주, 가장 효율적으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최근, 급속도로 떠오르는 재테크 종목 중 특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항목이 미국 배당주이다. 배당주를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에 대한 글을 쓰던 도중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많이 배당을 받을 수 있을까? 란 고민을 하게 되었다. [02_Money 오답노트] - 배당주,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되? 1년에 4번 배당을 하는 주식이라면,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기 위한 여유 시간을 전후 2주 여유시간을 둔다고 하더라도, 4번 배당하는 주식을 3개 운용할 수 있다는 계산 결과가 나온다. 한 주식당 배당률을 6%로 계산 시, 18%가량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실제 주식들로 계산했을 때 비슷한 결과가 나올까? 배당 캘린더 선 절대적 기준이 아닌, 필자의 개인적 견해를 바탕으로.. 2020. 10. 12. Samsung TV와 LG TV, 뭐가 다를까? 가전제품을 고를 때 제일 큰 고민은 LG vs 삼성일 것이다. '가전은 LG 지!'라는 말도 옛말이고, 이제는 가자 취향에 맞춰 골라 사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TV 쪽은 어떨까? OLED 시장을 소형은 삼성, 대형은 LG로 양분해서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삼성이 TV 시장에 QLED를 내놓으며 새로운 구도가 형성되었다. 하지만 이공계 관련 전공, 혹은 관심이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OLED와 QLED는 점하나 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 점하나 차이가 무엇이길래 그렇게 LG와 삼성이 싸우는 것일까? OLED TV vs QLED TV 1. OLED TV OLED란 Organic 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로, 발광 물질에 Organic, 즉 유기물을 사용하여 .. 2020. 10. 10. 초년생의 부동산 고민 매매 vs 전세? - 초보자의 전세 분석 이전 글에서 매매를 했을 경우 이자와 상환 일정에 대해 계산을 진행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영끌'해서 집을 사기가 부담스럽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쩔 수 없이 전세를 들어가 돈을 모은 후 매매를 해야 한다. 전세의 경우, 많은 빚을 지고 들어가기엔 돈이 아깝기 때문에 최대한 빚을 줄이고 가는 것이 대다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을 포기하고, 경기권 집에서 4년 전세 후 서울권 매매를 한다는 가정을 가지고 계산을 진행하였다. 경기권 전세 4년 -> 매매 Case 경기권 아파트들 중, 필자가 실제로 고민한 아파트의 경우 완공된 지 21년가량 되었고, 실평수는 20평 언저리인 아파트가 전세 25,000만원 가량에 거래되고 있다. 필자가 가정한 자본이 1억원이였기 때문에, 전세 대출 1억 5천만원으로 시작을.. 2020. 10. 9. 초년생의 부동산 고민 매매 vs 전세? - 초보자의 매매 분석 "살 수 있으면 사라" 요즘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문제가 부동산이 아닐까 싶다. 최근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위의 말이다. 필자와 같은 박사를 마치고 사회에 이제 발을 막 디딘 초년생의 경우 매매와 전세 중 무엇이 맞을까? 필자의 경우 박사과정을 한 후 입사를 하였기 때문에 고연차로 입사가 가능했고, 운이 좋게 대기업에 들어갔기 때문에 다른 분들에 비해 대출이 조금 더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흔히 말하는 '영끌'을 해서 집을 산다면 그만큼 많은 이자의 압박에 시달리게 된다. 그렇다면 2년 혹은 4년간 전세로 살고 돈을 자금을 모으고 집을 구매하는 게 더 현명한 선택일까? 정말 단순화한 후 계산을 해보자. 1. '영끌'을 해서 집을 산다면? 위의 그래프는 필자가 아는 한 서울 아파트 집값의 2015년 이.. 2020. 10. 8. 미래를 위한 첫 걸음, 퇴직금을 알아보자 퇴직금! 가슴 아프면서도, 설레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퇴직금 혹은 퇴직연금이란, 근로자가 회사를 관두고 나갈 때 회사에서 지급하는 목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퇴직금은 상당히 큰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근속연수에 비례해서 회사에서 알아서 많이 주는 거 아냐?'라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퇴직연금의 경우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고, 어떤 종류의 퇴직 연금을 고르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 DB, DC, 그리고 IRP 1. 확정급여형 퇴직 연금 (Defined Benefit, DB) 우리가 가장 친숙한 퇴직금의 개념이 확정급여형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받는 금액은 아래와 같다. DB = 퇴직전 3개월 평균 임금 X 근속 년수 만약 회사를 10년간 다닌 후 관.. 2020. 10. 7. 배당주,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되? 앞선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배당주는 주식의 적금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우리가 적금을 고를 땐 이율, 적금 기간을 보고 고른다. 그렇다면 배당주는 무엇을 보고 골라야 할까? 배당률, 배당 주기, 주가 회복 기간 1. 배당율 배당률은 적금의 이자와 같은 것이다. 회사가 축적한 이익의 일부에 대해서 배당을 얼마나할 것인지 공표를 하는데, 이 때 보통 1주당 0.5$와 같이 공표를 한다. 이 때, 1년간 배당을 받았을 때 받는 배당 금액 / 주가 가격이 배당율이 된다. AT&T의 경우 1년간 4번에 걸쳐 2.04$를 배당한 것을 위의 예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는 배당율 7.11%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배당 주기 배당 주기는 배당을 나눠주는 주기이다. 3년 만기 적금의 경우 3년간.. 2020. 10. 6.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