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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_주식 오답노트

거래의 흐름을 알려주는 이동평균선, 그런게 있어?

by 척척박사공박사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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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_주식 오답노트] - 기술적 분석? 추세선? 그게 뭐야? 어떻게 그려?

 

필자는 주린이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근 차트를 이용하여 주식을 거래하는 법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다. 이전엔 기술적 분석과 추세선에 대해 공부하였고, 이번 포스팅에선 이동평균선이라는 것에 대해 공부하고자 한다.  

 

 

이동평균선? 골든크로스/데드크로스? 그게 뭐야?

 

 

이동평균선이란 말 그대로, 특정 기간 동안의 주가를 평균 내어 만든 선이다. 5일 이동평균선부터 시작하여, 20, 60, 그리고 120일 이동평균선까지 다양한 날짜의 이동평균선이 있다. 이러한 평균 이동선은 주가의 추세를 나타내고, 이에 순응해서 거래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동평균선과 함께 자주 등장하는 말이 바로 골든크로스/데드크로스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개념일까?

 

 

골든크로스: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 돌파, 상승

데드크로스: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 돌파. 하락

 

 

골든크로스는 강력한 상승장의 시작을, 데드크로스는 강력한 하락장의 시작을 의마한다. 둘 모두 장기적인 추세를 단기적인 추세가 돌파하며 변화하기 때문에 강력한 추세를 나타내게 된다. 보통 단기 크로스는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중기 크로스는 20일 이동평균선이 60일 선을, 장기 크로스는 60일선과 100일선을 비교한다.

 

 

1. 이동평균선 구하기

 

가장 간단한 이동평균선은, 단순히 최근 n일간의 주가의 평균을 구한다.

가격을 P라고 할 경우 아래와 같이 구할 수 있다.

 

  5일 이동평균선

  20일 이동평균선

 

 

 

2. 지수평활법 구하기

 

 

하지만 단순 이동평균선의 경우, 오래된 데이터와 최근의 데이터 모두를 동일한 비중을 두게 된다. 이를 바꾸기 위해서, 오래된 데이터에 비해 최근 데이터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는 방식이 바로 이 지수 평활법이다. 지수 평활법은 아래와 같이 구한다.

 

  5일 지수평활법

 

 

  n일 지수 평활법

 

A의 값을 0에서 1 사이로 비중을 두고, 가중치를 정해, 계산할 수 있다.

 

 

3. 정리

 

 

이번 포스팅에선 이동평균선과 지수 평활법에 대해서만 다뤘지만, 이 외에도 다른 방식으로 추세를 구하는 방법이 있고, 지수 평활법에서도 가중치를 어떻게 두냐에 따라 결괏값이 다르게 나올 수 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5일 이동평균선부터 5, 20, 60, 120 이동 평균선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가장 짧은 5일 이동평균선이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다 하여 심리선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20일의 경우 working day 기준 20일이기 때문에 한 달을 의미하며, 세력선 혹은 추세선이라고 한다. 

 

물론 위의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가 절대적으로 맞는 것은 아니지만, 필자와 같이 흔들림이 많은 주린이에겐 이러한 계산들이 심적 안정을 줄 수 있고, 참고하기엔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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