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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_주식 오답노트

[미국 주식] 1월 초, 사야되는 배당주는?

by 척척박사공박사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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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같은 주린이의 경우 책을 통해 주식에 입문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의 경우 배당주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고, 많은 배당주의 고수분들이 말하는 매수 타이밍은 '배당락일 직전'이다. 배당을 받으며 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당으로 인한 주가 회복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03_주식 오답노트] - [미국 주식] 12월 말, 지금 사면 배당받는 주식은?

 

[미국 주식] 12월 말, 지금 사면 배당 받는 주식은?

주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물어보면, 매수 혹은 매도라고 할 것이다. 그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매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하지만, 매도를 잘하기 위해서 혹은 매도의 난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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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12월 말에 사야 하는 배당주를 간단하게 정리했었다. 이제 곧 다가오는 2021년, 첫 시작을 시작할 1월, 유의 깊게 봐야 할 배당주에 대해 알아보자.

 

 

1월 2W & 5W의 배당락일

 

 

배당 캘린더 -1월 2~3주

1월의 초의 경우 총 3개의 주식의 배당락일이 예정되어있다. 우선, 1월 7일에 식품, 소형 제품, 주방 용품 등의 도매를 하고 있는 Sysco의 배당락일이 예정되어 있고, 그다음으론 우리에게 비교적 친근한 통신주인 AT&T의 배당락일이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14일에 바이오 제약 회사인 abbvie의 배당락일이 기다리고 있다.

 

[03_주식 오답노트] - 종목 오답노트 - 미국 배당주 AT&T

 

 

  1. Sysco (SYY)

 

SYY의 주가 변화

 

Sysco는 식품, 소형 제품, 등등 여러 제품에 대해 도매업을 하는 회사로, 대표적인 배당주이다. 레스토랑, 교육, 여행, 헬스케어 등등 다양한 부분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 판매를 하고 있다. 현시점 기준 주가 72$가량이고, 배당률은 2.47%가량이다. 배당을 40년 이상 증가시켜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주식이다.

 

 

  2. AT&T (T)

 

T의 주가 변화

T는 우리가 흔히 아는 미국의 메이저 통신사로, 이전에 관련 포스팅을 작성한 이력이 있다. 현재 주가 28.69%이며 배당률은 7.23%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배당을 36년가량 증가시켜왔기 때문에, 배당에 대한 신뢰도 역시 상당히 큰 편이다. HBO Max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ESPN 역시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COVID-19의 종식과 함께 주가 상승을 기대할만하다.

 

 

  3. abbvie (ABBV)

 

 

 

ABBV의 주가 변화

 

ABBV는 제약회사로, 48년가량 배당을 증가시켜온 기업이다. 현재 주가 103$가량으로 약간은 무거운 주식이다. 현재 배당률은 4.57%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우리가 한 번쯤은 들어본 휴미라를 개발한 제약회사였으나, 휴미라에 대한 권리가 만료되면서 매출이 크게 감소하였다. 그 이후 무리한 인수합병 등으로 인해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이다.

 

 

  4. 결론

 

오늘은 1월 상반기에 배당락일이 기다리고 있는 SYY, T, ABBV의 주가 근황과 배당률에 대해 공부하였다.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률을 가진 T와 ABBV의 경우 투자 전 심사숙고가 필요할 듯하다. T의 경우 HBO Max와 워너 브라더스의 성공, COVID-19 이후 ESPN의 매출에 의해 개선 여지가 많을 것 같지만, ABBV의 경우 휴미라의 매출 감소로 인해 배당 컷에 대한 우려 또한 많은 것이 사실이다. 12월 말에 비해 배당락일인 주식이 상대적으로 적긴 하지만, 그 와중 종목을 잘 고른다면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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