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_Money 오답노트] - 미국 배당주, 가장 효율적으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배당주, 가장 효율적으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최근, 급속도로 떠오르는 재테크 종목 중 특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항목이 미국 배당주이다. 배당주를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에 대한 글을 쓰던 도중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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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미국 배당주로써, 배당 캘린더에도 있었던 3M에 대한 오답노트를 작성하고자 한다.
3M은 우리가 잘 아는 스카치테이프를 만드는 회사로, 1902년에 창립된 회사로 100년이 넘은 유서 깊은 기업이다. 포스트잇과 스카치테이프 외에도 전자정보기술, 그래픽 관계 제품 그룹, 산업 및 소비재 그룹, 생명과학 그룹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1. 주가 변화
최근 2년간 3M의 주가 변화를 보면 독특한 양상을 보인다. 19년도 1월까지만 해도 190$ 이상의 높은 주가를 유지하지만, 19년도 4월 15%가량의 주가가 떨어진다. COVID-19로 인해서도 주가가 떨어졌었지만 20년도 4월부터 주가를 회복해 나아가고 있다. 19년도 한 차례 COVID-19 보다 더 큰 주가 하락을 겪은 3M, 배당 성향을 알아보자.
2. 배당 History
3M의 주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주당 배당금 역시 상당히 크고, 20년도 기준 1.47$ 이다. 이러한 배당액은 1년에 0.03$씩 상승하고 있어, 높은 주가에 걸맞은 높은 배당금인 것을 알 수 있다. 배당락일 이후 주가 회복 역시 대부분 10일 이내에 이루어졌다. 3M은 포스트잇, 스카치테이프 등 믿을만한 제품군이 있기 때문에 배당주로써는 상당히 매력적인 게 사실이다.
3. 최근 뉴스 & 전망
우선 3M의 최근 4년간 주당순이익은 8.16, 8.34, 8.64, 9.12로 점점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당 배당금 역시 4.44, 4.7, 5.44, 5.76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에, 앞으로의 전망 역시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COVID-19로 인해 3M에서 제작한 방호복과 마스크 등의 판매로 큰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지난 2019년 4월, 실적 부진으로 인해 2천 명가량을 구조조정하였지만, 이후 경영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대할만한 주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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